미국주식과 같은 해외주식은 연간 250만원 이상의 소득이 있을 때 22%의 양도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미국 주식 양도세는 어떻게 절세가 가능하며 조회는 어디서 하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해외주식 세금 양도소득세
현행법으로 해외주식 투자 손익을 모두 합한 후 기본공제 250만원 제외한 금액의 22%를 양도소득세로 과세합니다. 예를 들어, 연간 총 수익이 350만원이라면 250만원을 제한 100만원의 22%인 22만원을 양도소득세로 내야 합니다.
양도세 조회 방법 (키움증권)
제가 사용하는 증권사 어플인 키움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메뉴 검색에 양도세라고 치면 양도세조회 화면이 나옵니다. 가계산(전계좌)를 클릭해서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양도소득 총 합계와 산출세액이 나옵니다.
양도소득세 절세 방법
손해보고 있는 주식을 손절해서 전체 양도차익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양도소득세 산정 기간에만 팔고 해당 주식을 다시 보유하고 싶으면 다시 같은 수량을 재매수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현재 계좌의 총 연간 수익이 500만원일 때 마이너스 수익률인 주식을 250만원 정도 손절하면 총 수익이 250만원으로 양도소득세 공제 범위에 들어 세금 면제가 가능하게 됩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주의점
거래일자 주의
양도세 계산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인데, 매수 매도 주문한 날짜에서 실제 거래는 3거래일 이후에 이뤄지기 때문에 만약 12월 28일에 양도세 절세를 위해서 손절을 했다해도 2024년 거래로 기록되어 의미가 없습니다.
환차익도 매매차익에 포함
해외주식은 달러 거래인 만큼 환차손익도 같이 발생하게 됩니다. 실제로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나더라도 환차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환차익까지 같이 고려해서 계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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