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가, 공시가격 뜻, 실거래가랑 차이는?



알면 알수록 복잡한 부동산 용어 정리, 오늘은 공시지가라는 말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공시지가와 실거래가는 왜 따로 존재하는지 또 어떻게 정의하고 계산하는지 오늘 개념 정리 해보겠습니다.



공시지가 뜻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사 평가하여 공시한 표준지의 단위면적장 가격입니다. 쉽게 말해서 국토부에서 지정한 토지가격인데 이것을 기준으로 부동산 보유세 세금을 매기기 때문에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공시지가와 실거래가 차이

실거래가는 실제로 아파트를 거래한 가격을 말하고, 공시지가는 실거래가의 대략 80%선을 반영해서 토지에 대한 세금 부과의 기준으로 삼는것입니다. 에를들어 실거래가 10억인 아파트의 공시지가는 6~8억 정도이며 실거래가와 공시지가의 비율을 공시가율이라 하고 공시가율이 높다는 것은 실거래가와 공시지가의 차이가 적다는 말이 됩니다.



공시가, 공시지가, 공시가격의 뜻

공시지가를 정확히 알려면 공시가, 공시지가, 공시가격을 같이 알아야 합니다. 일단 공시라는 말은 정부에서 세금을 책정하기 위해 ‘공시’ 말그래도 공식적으로 지정하는 가격입니다. 토지의 공시가는 땅지를 써서 공시지가, 주택의 공시가는 공시가격이라고 부릅니다.





표준 공시지가, 개별 공시지가란?

공시지가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순수 땅값을 책정해야 하는데 전국의 모든 토지를 각각 평가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표본을 지정해서 평가하게 됩니다. 이 것을 표준 공시지가라고 하고 이 표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선정한 개별 토지의 가격이 개별 공시지가 입니다.



마무리

오늘은 공시지가, 공시가격 및 실거래가와의 차이를 알아보았습니다. 알면 알수록 복잡한 부동산 용어들 개념부터 차근차근 알게 되면 어렵지 않습니다. 제 블로그에 부동산 용어들이 많이 정리되어 있으니 한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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